디오로디엔씨, ‘라비움 한강’ 9월 분양 예정…합정역 인근 한강변 초고층 주상복합
디오로디엔씨는 오는 9월,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단지 ‘라비움 한강’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
시공은 HL디앤아이한라가 맡는다. 이 단지는 마포구 합정동 381-49번지 일대, 합정7재정비촉진구역에 위치하며, 지하 7층부터 지상 38층까지 조성된다.
전용면적 40~57㎡ 규모의 소형 아파트 198세대와 함께, 전용 66~210㎡의 오피스텔 65실이 함께 공급된다.
특히 일부 오피스텔(전용 114~210㎡)은 고급 펜트하우스 형태로 선보인다.
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.
38층의 고층 설계로, 한강과 서울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제공한다.
남동향 세대에서는 서강대교, 마포대교, 밤섬, 여의도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, 남서향은 양화대교와 당산철교, 여의도를 바라본다.
서향은 성산대교와 선유도, 양화대교가, 동향 세대에서는 신촌과 남산, 북한산 등이 조망된다.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.
서울지하철 2·6호선이 지나는 합정역이 가까이 위치하며, 강변북로, 올림픽대로, 양화로 등 주요 도로망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.
광화문, 여의도, DMC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.
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. 메세나폴리스, 홍대 상권, 망리단길, 망원한강공원, 선유도공원 등이 주변에 위치하며, 성산초·중학교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.
또한 마포구에는 상암 DMC 롯데복합쇼핑몰 개발, 마포유수지 내 한류문화 공연 복합시설, 서울 트윈아이 개발 등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가 예정돼 있어,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.